물가 고점 시기는 과연 언제일까? 2022년 7월 채권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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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채권시장은 어땠나요?

미국 금리는 연초대비 2년물 금리가 2.2%p, 10년물 금리가 1.46%p 상승하였고, 6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10년 금리가 3.49% 올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6월 들어 채권 시장 변동성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2년 금리는 월 중 2.65~3.45%, 10년 금리는 2.92~3.49% 사이에서 등락하며 월 0.6%~0.8%p의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주된 요인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FOMC 회의를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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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채권시장의 주요 이슈는 무엇인가요?

연초만 해도 2분기에 미국 물가가 고점을 달성할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러시아발 원자재 수급 불안이나 가뭄에 따른 농산품 가격 급등 등 예상치 못한 악재가 더해졌습니다. 여기서 추가 악재만 나오지 않는다면 7~8월경에는 물가 고점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 지속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7월에 0.75%p, 9월에 0.5%p씩 빠르게 인상해 연말까지 3.4%~3.5%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텐데요. 물가가 잡힐 경우, 12월은 3.25% 수준에서 동결하고 인하에 대한 논의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을까요?

미국 FOMC에서 점도표가 수정된 이후 연말 기준금리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선물 시장에서는 연말 기준금리를 3.4% 정도에 베팅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의 최종 금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 사항은 FOMC 이후 10년 금리는 오히려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반락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현재 10년 금리는 연말 기준금리 예상치인 3.4%보다 낮은 상황입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소비인 만큼 소비가 Key입니다. 1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역성장 했지만, 세부 내역을 보면 개인 소비는 여전히 플러스 기여도를 유지 중인데요. 역성장은 순수입이 크게 늘어난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고금리, 고물가의 영향으로 소비 경기 방향성이 하방은 맞지만, 아직 침체를 우려할 단계는 아닙니다.

결국 10년 금리는 7~8월 FOMC 회의를 지나면서 변동성 심화 구간을 이어가며, 고점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가을부터는 물가와 경기 둔화를 동시에 반영하며 연말 기준금리 근처인 3% 초중반 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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