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채권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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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미국의 채권시장은 어땠나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12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화하고, 테이퍼링 종료 시점도 6월에서 3월로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그 영향으로 2년물 금리가 0.2%p 넘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10년물 금리, 30년물 금리는 오미크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혼재하며 등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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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의 영향은 어떤가요?

지난 델타 변이 때와는 달리, 이번 오미크론 확산 국면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사이의 괴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빠르게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데 반해 사망자 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금리나 주가는 오미크론의 전염성보다는 낮은 사망률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고, 사망자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지 않는 이상은 변이 바이러스가 금리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로써 현재 채권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연준의 통화정책’과 ‘물가’라는 사실! 기억해두세요.

|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는 어떤가요?

이번 12월 FOMC 회의에서는 물가 급등에 대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2021~2023년 물가 전망치를 상향했는데요. GDP 경로를 살펴봤을 때, 2021년 성장이 낮아진 대신에 2022년에는 소폭 상향되며 기존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업률 전망치는 2022년 말 3.5%로 낮춰 내년 중에 완전 고용 달성을 시사했습니다.

물가 급등 지속과 고용시장 개선을 바탕으로 테이퍼링 속도는 1월부터 기존 축소분의 두 배로 확대해 3월 종료를 예고했는데요. 기준금리 예상치를 나타내는 점도표도 상향되어, 중간값 기준으로 2022년 세 번, 2023년 세 번, 2024년 두 번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다만 테이퍼링 가속화와 조기 금리 인상의 배경이 물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진전이라고 강조해 회의 전후 시장 충격은 미미했습니다. 올 3월 테이퍼링 종료 이후에는 6월에 첫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는데요. 연 2~3차례 인상이 예상되며, 추가 가속화는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1월에는 연준 의장의 재인준과 관련하여 의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여, 시장이 받을 충격은 적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2년 중순경에 물가 상승 기울기가 안정되면, 연준은 물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고 펀더멘탈을 고려해 긴축 속도를 조절할 여지도 있는데요. 이미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정책 방향이 상당 부분 구체화되어 있는 만큼, 1월에는 장단기 금리 모두 변동성이 축소되며 2년과 10년 금리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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