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심해져 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탈탄소’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COP26)에서 고강도 탄소저감 정책이 발표될
것이란 관측 아래, ‘탄소배출권’이 주목받고 있죠.
‘탄소배출권’은 일정기간 동안
온실가스의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에 속하는
기업들은, 할당 받은 배출권 범위 내에서만
온실가스를 배출해야 하는 것이죠.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친환경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럽은 세계 탄소배출권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EU(유럽연합)의 경우 2050년까지 EU를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으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고강도 탄소 감축 드라이브를 걸고 있죠.
이 때문에 탄소 감축 목표치를 맞춰야 하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탄소배출권 수요가 급증하며
올 들어 탄소배출권 가격도 급등해왔습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탄소배출권
가격은 지난 6월 기준 1년 전보다 135% 상승했죠.
그렇다면 일반 투자자들이 탄소배출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ETF 는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을 주도하는 유럽의
탄소배출권 선물에 집중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ETF는
‘ICE EUA Carbon Futures ER 지수’를 추종하며,
ICE 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유럽탄소배출권
선물에 주로 투자하는데요.
이 지수는 매년 9,10,11월의 각 월 첫 15영업일 동안
각 월마다 1/3씩 익년 12월물로
Roll-Over를 진행합니다.
또한 탄소배출권은 전통자산인
주식, 채권과 상관관계가 낮아
대체투자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ETF 투자로
포트폴리오 위험분산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경기 정상화에 따른
꾸준한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탄소배출권!
‘녹색 원자재’라 불리는 탄소배출권에
KODEX로 간편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