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말정산 달라진 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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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과 함께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세청도 지난 10월 30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픈해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2020년 연말정산에서는 어떤 내용이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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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의 기본! 재확인

연말정산을 잘 하려면 자신이 평소에 어디에 얼만큼 소비하는지 잘 기억해야 하고, 공제율과 공제한도를 잘 기억해야 합니다. 한번 봐서는 잊어버리기 쉬우니 따로 적어 두거나 미리 내 연봉에 맞는 금액을 계산해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1. 신용&체크카드 연말정산 소득공제율을 기억하세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금액입니다. 1년간 총급여의 25% 이상 카드를 사용했다면 초과 사용분에 대해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와 현금은 30%를 소득공제받습니다. 만약 연봉의 25%를 신용카드로 사용했다면, 남은 기간은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결제 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이 소득공제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대형마트나 편의점보다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대중교통 요금과 전통시장 구입비를 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카드 소득공제 한도 금액(300만 원)과는 별도로 각각 100만 원씩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4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단 택시와 항공 이용은 대중교통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3. 월세로 살고 있다면? 꼼꼼히 체크하세요.

먼저 특정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요. 연봉 7,000만 원 이하 근로자이며 무주택세대주 또는 주택공제받지 않는 세대주의 세대원으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건물에 살고 있다면 1년 동안 냈던 월세 중 750만 원 한도로 10%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연소득 5,500만 원 이하일 경우 12%까지 가능) 계약서, 월세 입금 증빙 서류,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가 있으면 되니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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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새롭게 달라진 공제항목

매년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공제항목이나 공제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달라지는 사항도 매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달라진 항목도 있는데요. 2020년부터 변경되는 사항을 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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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확대

달라진 연말정산 중 가장 큰 변화는 카드 소득공제가 사용 월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카드 종류와 사용처에 따라 1~2월과 8~12월에는 15~40%, 3월에는 30~80%, 4~7월에는 일괄 80%로 공제율이 확대되었는데요.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유도를 위해 2020년에 한정하여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 한도액을 30만 원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근로소득자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경우 문화비소득공제 혜택

근로소득자 중 연간 총 급여액이 7,000만 원 이하라면 도서 구입 및 공연 관람,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료 구매에 대해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해 주는 제도인 ‘문화비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이 총 급여의 25%가 넘는 경우 받을 수 있고 2021년 1월 1일부터는 신문(종이) 구독료도 문화비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3. 세액공제 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 상향

노후대비가 필요한 연령의 ‘세액공제 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가 3년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나이와 소득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50세 이상에 총 급여액이 1억 2,000만 원 이하라면 세액공제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가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어나고, 종합소득금액 기준으로는 1억원 이하일 경우 납입한도가 7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추가로 총급여 1.2억 원(종합소득금액 1억 원) 초과자, 50세 미만의 경우는 기존 공제 한도가 유지됩니다. (2020년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소득분부터 적용됩니다.)

4.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비과세 혜택

올해 신설된 비과세 항목으로, 모성보호 및 남성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해 ‘고용보험법’에 따라 받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비과세 근로소득에 해당되어 총 급여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020.1.1 이후 소득분부터 적용된다고 하네요.

5. 생산직 근로자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연장근로수당 등과 같은 비과세 요건 중 직전연도 총 급여액 기준이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이하로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연장/야간/휴일근무를 통해 받은 수당 중 240만 원(광산·일용근로자는 전액)까지 비과세 혜택이 제공됩니다. 단, 월정액 급여 210만 원을 초과하는 월에 받는 연장근로수당 등은 과세입니다.

6. 해외 연구기관 우수인재의 국내 복귀 시 소득세 감면

올해 신설된 세액감면 항목으로, 해외에서 5년 이상 근무했던 이공계 박사급 인재가 국내에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2020.1.1 이후 복귀해 취업 시, 5년간 소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7. 벤처기업 소속 임직원의 스톡옵션 행사 이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 확대

벤처기업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서 벤처기업 소속 임직원의 스톡옵션 행사 이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연간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적용기한도 2020.12.31일에서 2021.12.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 2020.1.1일 이후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는 분부터 적용됩니다.)

다가오는 2020년도 연말정산, 챙겨야 할 것이 많으실 텐데요. 국세청홈페이지(https://www.hometax.go.kr)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남은 기간 동안 공제액을 늘릴 수 있도록 지출 방향을 조절하여 좀더 계획성 있게 소비할 수 있습니다. 13월의 보너스를 위해! 더 미루지 말고 연말정산 준비를 서둘러 보는 건 어떨까요?

○ 2020.12.04 일자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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