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0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별책부록-썸네일

요즘 TV나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 ‘공모펀드’, ‘사모펀드’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는 펀드를 분류하는 가장 큰 범주인데도,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낯설게 생각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펀드 투자자분들은 공모펀드에 투자하고 계시겠지만, 최근에는 사모펀드의 진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상황인데요. 오늘 이 두 종류의 펀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소제목불특정 다수에게 투자 기회를 열어두는 ‘공모펀드’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200102_삼성자산운용_별책부록_공모펀드 200102

우선,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를 나누는 법적 기준은 ‘상품 가입 고객 수’에 있습니다. 공모펀드는 50인 이상의 투자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펀드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읍니다. 상품 홍보도 가능하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증권사/은행 지점에 가거나, HTS/MTS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들이 공모펀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공모펀드들은 주로 일반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판매하기 때문에 투자자 모집이나 펀드 운용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엄격합니다.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분산투자 등 자산운용 규제, 투자 설명서 설명 및 교부 의무, 외부감사 등의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공모펀드의 경우에는 펀드 운용 시 동일 종목에 신탁재산의 10% 이상을 투자할 수 없으며, 동일회사 발행 주식의 20% 이상을 매입할 수 없다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펀드를 운용한 뒤에는 정기적으로 운용 보고서를 공시해야 하는 의무도 있죠.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소제목부자들의 재테크 ‘사모펀드’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200102_삼성자산운용_별책부록_사모펀드 200102

반면, 공모펀드가 누구에게나 파는 기성복이라면, 사모펀드는 소수의 고액 투자자에게 파는 맞춤복입니다. 기관이나 부자 등 일반적으로는 금융지식이 많은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이죠. 증권사 PB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고, 비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기 때문에 상품 홍보도 불가합니다. 또한, 공모펀드와는 달리 투자 대상이나 투자 비중 등에 제한이 없어서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에 자유롭게 투자하여 운용할 수 있죠.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입할 수 있고,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사모펀드가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M&A 시도에 대한 경영권 방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도 그와 같은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비교>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뉴스만 틀면 나오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제대로 비교해보자!  삼성자산운용_별책부록_표

지금까지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015년도에 사모펀드 운용사의 설립 요건을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고, 최소 투자 금액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낮추는 등 사모펀드 가입 조건이 완화되면서 금융상품 구조를 잘 모르는 사람도 사모펀드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2016년 사모펀드가 공모펀드 규모를 추월한 이후 격차는 매년 확대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사모펀드가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공모펀드와 마찬가지로 추천인에 의지해서만 투자를 결정하기보다는 자신의 투자위험성향, 투자 목적, 기간, 투자경험이나 지식 수준에 알맞게 선택하여 더욱 똑똑하고 실속 있는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