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주식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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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증시가 어땠는지부터 살펴보면, 코스피는 9월말 대비 1.4% 상승했습니다.(10월 29일 종가 기준)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강관리, IT하드웨어, 상사/자본재, IT가전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주간 2019년 3,4분기 기업실적은 각각 5.1%, 2.2% 하향 조정되었는데요.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이익전망치는 7.6%, 3.8% 하향되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연기금이 최근 3개월간 5조 6천억 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는데요. 주가는 상승했지만 기업이익 전망치는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1.1배까지 상승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 PER(주가수익비율):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 어떤 회사의 주식가치, 더 나아가 전체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됐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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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주식시장 전망 2019년 11월 주식시장 전망  소제목경기 상황과 다르게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가 바닥에 근접했다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통계청은 우리나라의 경기 고점이 2017년 9월이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26개월 전이죠. 과거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경기하강국면은 평균적으로 18개월 가량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경기가 현재 바닥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만간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정책금리를 인하했고, 정부도 내년도 재정정책을 확대하는데다 공공 건설투자까지 늘려나갈 의지를 보이고 있어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주식시장 전망 2019년 11월 주식시장 전망  소제목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경기의 반등 여부를 꼭 주목하세요!

미-중 무역분쟁 및 반도체 경기의 반등 여부는 투자가들이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변수들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경기가 가장 부진했던 큰 이유는 수출 때문인데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 수출이 크게 부진했거든요.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것도 큰 부담으로 작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연기하고 스몰딜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반도체 가격의 하락세도 잦아들고 있어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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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주식시장 전망 2019년 11월 주식시장 전망  소제목2020년 주식시장 전망 및 전략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투자가분들은 내년도 시장을 주도할 업종이 무엇일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일단, 기업이익은 올해 대비 23조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업종이 전체 이익 상승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에도 투자가들이 반도체 및 IT 업종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을 시사하죠. 다만, 올해 이미 같은 업종이 시장 대비 크게 반등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대수익률은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11월 시장 전망,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11월 주식시장 : https://www.youtube.com/watch?v=r5Ypt8BcBU8
11월 채권시장 : https://www.youtube.com/watch?v=W7AbkriPA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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