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시니어 건강을 위협한다. 가을철, 환절기 질환과 건강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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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가을임을 체감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제법 커졌죠. 이와 같은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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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_keyword} 일교차가 시니어 건강을 위협한다. 가을철, 환절기 질환과 건강 관리법은?  소제목가을철, 시니어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신체는 외부 온도가 변하더라도 체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에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게 되면,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몸 속 장기의 부담은 증가하게 되고, 면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세포 및 장기 회복력이 저하되므로 노년층은 환절기에 더욱 각별하게 건강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일교차가 1℃ 증가하면 사망률이 0.5% 증가한다고 합니다. 협심증과 같은 관상동맥성 심장질환의 사망률은 1℃ 변화에 따라 2.46% 증가하였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자와 천식환자의 입원율도 일교차가 1℃ 증가할 때 각각 3%, 1.1% 증가한다고 하는데요.(출처: 국민건강지식센터, 조선일보) 일교차 1℃ 차이가 시니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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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_keyword} 일교차가 시니어 건강을 위협한다. 가을철, 환절기 질환과 건강 관리법은?  소제목시니어들이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은?

환절기에는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심각하면 사망으로 이어지는 질병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노년층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환절기 관련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폐렴

폐렴은 폐(허파)의 세 기관지 끝에 달린 폐포(공기주머니)에 염증으로 발열,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노년층이 폐렴에 걸리면 건강한 성인과는 달리 치료를 받더라도 악화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데요. 문제는 노년층은 폐렴에 걸려도 가래, 기침, 열 등 폐렴의 일반적인 증상이 잘 안 나타나는 경우가 20~30%나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갑작스레 몸이 무기력해지거나 의식이 반복해서 흐려지면서 가래, 기침, 미열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폐렴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년층에게 폐렴이 생기면 몸 속 염증 탓에 식욕, 음식 섭취량이 줄어 혈압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무기력감,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2. 뇌졸중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졸중을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는데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고 감각이 무뎌지거나 한쪽 얼굴에 마비가 나타나고 발음이 어눌해진다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떨 때는 뇌졸중으로 의심이 되는 증상들이 나타나도 몇 분에서 몇 시간 안에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증세가 사라졌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으로, 앞으로 발생할 뇌졸중의 강력한 경고이기 때문인데요. 증상을 인지했다면, 이유불문하고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3. 만성폐쇄성 폐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기관지에 지속적인 염증으로 기관지벽이 두꺼워지고 좁아져서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호흡기 질환인데요.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흡연자 중 천식, 결핵 등의 기저질환이 있거나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장기간에 노출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기침, 가래 등 환절기 감기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가벼운 질환으로 치부하면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100명 중 94명 가량이 질환이라는 인지를 못하고 단 6명 정도만 병원에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만큼 이 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죠.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점차 병이 진행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를 통한 2차적 손상 및 부작용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환절기 감기로 예상되는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꼭 병원을 방문해 진단 받으시길 바랍니다.

4.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가거나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해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 또는 관절을 이루는 뼈,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 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처음에는 관절을 사용한 후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관절을 사용하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까지 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몸 속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므로, 작은 충격으로도 염증이나 통증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혈액 공급 또한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평소보다 심해지게 되죠.

추운 날씨에 통증을 경감하고 싶다면 생활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보온이 핵심인데요. 외출 시에는 체온과 외부 온도 차이에 몸이 심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약간의 스트레칭으로 따뜻한 기운이 몸 속에 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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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_keyword} 일교차가 시니어 건강을 위협한다. 가을철, 환절기 질환과 건강 관리법은?  소제목환절기 대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관리법은?

지금까지 시니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환절기 관련 질환을 살펴보았는데요.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요. 환절기에 대비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복식호흡만 잘해도 면역력이 높아진다.

복식호흡만 잘해도 면역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평소 우리가 호흡하는 방식인 흉식호흡은 갈비뼈만을 움직여 호흡하지만, 복식호흡은 횡격막을 최대로 이용해 호흡하는 방식입니다. 횡경막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과정에서 폐 전체를 사용하게 되므로, 평소보다 3-5배 많은 양의 공기를 받아들여 몸 전체 컨디션이 향상됩니다. 게다가 횡격막을 움직이게 되면 정맥 피를 빨리 심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등 체액 흐름이 원활하게 됩니다.

복식호흡은 3초 동안 숨을 최대한 들이마시면서 배를 나오게 하고 3초 정도 다시 멈춘 후 천천히 숨을 내쉬며 배를 들어가게 하면 되는데요. 취침 전 5~10분 정도 꾸준히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몸의 온도를 36.5도~37도로 유지하자.

몸의 온도를 36.5도~37도로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온도이며, 특히 면역력에 관여하는 림프구의 숫자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따뜻한 차나 물을 꾸준하게 마시는 것이 좋고, 목욕을 할 때도 온수를 사용하여 몸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3. 파프리카, 고구마, 고등어를 자주 섭취하자

파프리카, 고구마, 고등어는 우리 삶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요즘 제철인 고구마에는 점막을 구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파프리카에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등어의 비타민D는 면역기능에 있어 항체를 분비하는 B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며, 살코기에는 항체의 구성 물질인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실내 온도를 19~23도로, 습도를 50%로 맞추자

실내 온도를 19~23도로, 습도를 50%로 유지해주는 것도 환절기 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이 말라 바이러스가 더 오래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고, 반대로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증가해 기침이나 콧물 등의 알레르기 질환 증상이 악화할 수도 있죠.

침구류나 옷처럼 실내에도 미세먼지 발생원이 많기 때문에, 외부 공기가 좋을 때, 하루에 한번이라도 환기를 시켜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번거롭더라도 일주일에 두 번은 물로 세척한 후 햇볕에 잘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환절기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노년층 질환과 일상 생활 속 건강 관리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알려드린 정보를 통해 환절기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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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19-442호(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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