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만 있다면 나도 사장님! 1인 미디어에서 쇼핑으로, 세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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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용 씨는 SNS를 둘러보다 옷이나 잡화 등 상품을 판매하는 게시물이 유독 많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실제 2019년 트렌드 중 유통 분야에서는 SNS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를 하는 일명 세포마켓 이 제시되었는데요. 이처럼 1인 미디어를 통해 마켓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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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마켓 SNS만 있다면 나도 사장님! 1인 미디어에서 쇼핑으로, 세포마켓  소제목세포마켓이란?

세포마켓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먼저 ‘셀슈머’의 뜻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셀슈머란, 파는 사람(seller)과 사는 사람(consumer)을 합친 신조어로, ‘판매도 하는 소비자’라는 의미입니다. 주로 SNS를 통해 마켓을 운영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죠.

SNS를 기반으로 셀슈머들의 1인 마켓이 늘어나면서, 마치 세포 단위로 유통시장이 분할되는 것처럼 보여 세포마켓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많은 팔로워 수를 가진 인플루언서 셀슈머들은 자신의 SNS 채널뿐만 아니라 백화점, 홈쇼핑 등의 기업체와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출시하거나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합니다.

 

세포마켓 SNS만 있다면 나도 사장님! 1인 미디어에서 쇼핑으로, 세포마켓  소제목간편한 절차에 매료된 판매자와 소비자

세포마켓의 대표적인 특징은 소비자와 판매자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판매와 소비의 절차가 간단하다는 것인데요. SNS를 통해 물품을 판매할 경우 온라인 쇼핑몰 개설에 소요되는 제작비나 디자인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선 주문 후 발주 형태이기 때문에 재고 관리에 따른 위험성도 낮습니다.

무엇보다 인위적인 상품 페이지가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품을 노출함으로써 소비자로 하여금 상품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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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장점 덕분에 SNS를 활용한 1인 마켓의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2010년 8만 9천 명이던 통신판매업 사업자는 5년 사이에 6만 2천 명이 늘어 7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자상거래 소비자 중 86.4%가 SNS를 이용하고, 그중 51.6%는 SNS 마켓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SNS 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자료: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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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마켓 SNS만 있다면 나도 사장님! 1인 미디어에서 쇼핑으로, 세포마켓  소제목세포마켓이 더욱 성장하려면?

하지만 세포마켓 판매자와 고객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SNS 사업자들 중 통신판매업 및 사업자 신고 없이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규제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영향으로 2018년도 상반기 SNS 쇼핑 관련 피해 상담은 498 건으로 2017년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반품 거부, 연락불가, 배송지연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죠.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들이 정당하게 통신판매업 등록 및 사업자 신고를 실시하고, 사업자 등록번호,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사업체 주소 등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소비자 역시 사업자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판매자의 마켓 소비를 지양하고, 추후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해 거래 기록이나 화면 등을 캡처해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약 2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세포마켓. 규모가 커져가는 만큼 전자상거래보호법과 소비자보호법의 적용 범위 확장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보호받으며 건강한 유통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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