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2018년 달라지는 금융제도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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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의 계획, 열심히 지키고 계신가요? 지금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2018년을 맞아 새롭게 달라진 또 한 가지가 있지요. 바로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칠 여러 가지 제도들입니다. 어떻게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함께 짚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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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2018년 알아두면 쓸모 있는 2018년 달라지는 금융제도 10가지  소제목금융소비자라면 꼭 알아두세요, 달라진 금융제도

가장 먼저 대출, 보험, 투자 등 활발한 금융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살펴볼게요. 가계부채의 부담을 줄이고, 금융소비자를 위해 달라진 제도가 몇 가지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1. 법정 최고금리 24%로 인하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8년 2월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모두 연 24%로 내려갑니다. 현재 일반 사인(私人)간의 금전거래에서는 연 25%, 대부업자나 여신금융기관에서는 연 27.9%가 최고 금리로 정해져 있는데요. 2월 8일 이후 계약에 대해서는 최고 금리가 모두 24%로 적용됩니다.

 

2. 금융소비자 피해 구제 제도 강화

혹시 모를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1월 1일부터는 ELS(주가연계증권) 등 고위험 파생결합증권 판매 시에 판매 과정을 녹취하고 이를 보관하는 것을 의무화하였습니다. 고령자나 안정성향의 투자자에 대한 배려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청약 이후에도 이틀 간의 ‘숙려기간’을 두어 이 기간 내에는 철회가 가능해집니다.

 

3. 보험소비자의 보험내역 확인 가능

‘내보험 찾아줌’(http://cont.insure.or.kr/) 시스템을 통해 보험소비자가 가입한 보험 내역과 숨은 보험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험금 통합조회 · 실손보험 개편 ·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확대 · 예금보험금 신속 지급 · 외국어 금융민원서비스 등 보험과 관련된 금융소비자의 편의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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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2018년 알아두면 쓸모 있는 2018년 달라지는 금융제도 10가지  소제목가정에서 꼭 챙겨주세요, 확대된 금융지원제도

가정에서 주목해야 하는 금융지원제도도 있습니다. 자녀가 있거나,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면 해당되는 사항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확대되거나 추가된 지원사업이 많아 가계 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 신혼부부 대출 금리 우대

신혼부부 전용 주택구입자금마련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이 출시됩니다. 기존의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낮고 대출한도 등이 개선되었는데요. 대출한도가 최대 3000만원이 상향되고, 금리는 1.6~2.2%에서 1.2%~2.1%로 낮아집니다.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신혼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2. 누리과정 전액지원 · 교육급여 확대

2018년에는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전액 국고로 지원합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 · 중 · 고교생이 지원받을 수 있었던 학용품비 · 부교재비 등의 교육급여도 오릅니다. 중 · 고교생에게만 해당되었던 학용품비 지원이 초등학생까지 확대되었고, 1년에 지원받는 교육급여는 기존 9만5300원에서 2018년 16만 2000원으로 늘어납니다.

 

3. 청년 버팀목전세 및 월세자금 지원확대

만 19세 이상 단독세대주에게는 버팀목전세대출을 지원합니다. 기존에 만 25세 이상에 지원하던 것을 확대한 것인데요. 청년 1인이 거주하는 임차전용 면적 60m2 이하 주택에 전세대출한도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합니다. 또, 월세대출한도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되고, 우대형 가입자는 2년 대출 연장 시 갚아야 하는 원금비율이 25%에서 10%로 낮아집니다. 두자녀가구의 경우, 버팀목전세의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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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2018년 알아두면 쓸모 있는 2018년 달라지는 금융제도 10가지  소제목2018 연말정산을 노린다면 주목하세요, 새로워진 세제혜택

2017년 연말정산도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말았다면, 올해의 연말정산은 제대로 준비해보세요. 지난해와 달라진 공제항목과 공제율이 확대된 항목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한해동안 어떻게 소비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보자구요.

 

1.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개선

ISA의 비과세 혜택이 확대됩니다. ISA는 한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고, 순이익에 대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요.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 사업자가 가입가능한 서민형 ISA의 비과세 한도는 기존 2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농어민에 대해서는 기존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납입한 원금의 범위 내에서는 중도 인출도 허용된다고 해요.

 

2. 전통시장·대중교통 공제율 확대 및 문화생활 공제 추가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대한 공제율이 기존 30%에서 40%로 인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 7월부터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지출한 도서 · 공연비와 같은 문화생활비용에 대해서도 100만원 한도로 30%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3. 난치병의료비 세액공제 대상 확대

의료비 공제 혜택도 커졌습니다. 중증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기존에는 총 급여액의 3%를 초과한 의료비 15%를 700만원 한도로 지원받았는데요. 2018년부터는 본인부담 산정특례대상자로 등록하면 의료비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4. 상속세 및 증여세 신고세액공제 축소

기존에는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해 기간 내에 신고만 해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 범위는 줄어듭니다. 기존 7%였던 공제율이 올해엔 5%로 줄고, 2019년에는 3%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소득 재분배와 과세의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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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 10가지 달라진 제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달라진 항목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마주치게 될 새로운 제도들이 많은 만큼, 하나하나 잘 기억하고 활용하여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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