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은 저축의 날, 금융의 날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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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어릴 적, 익숙했던 동요를 부르며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넣었던 기억이 다들 있으시죠? 저금통 안에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유난히 뿌듯해서 더 열심히 동전을 모았던 것 같은데요. 매년 10월의 마지막주 화요일은 ‘저축의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금융의 날’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ec%a0%80%ec%b6%95%ec%9d%98%eb%82%a0 저축의 날 새 옷 입은 저축의 날, 금융의 날이 되다  저축의날

소제목 저축의 날 새 옷 입은 저축의 날, 금융의 날이 되다  소제목왜 저축의 날이었을까?

우리나라에 저축의 날이 처음 생긴 것은 1964년, 저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였습니다. 저축의 날에는 저축이 경제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되새기고, 저축유공자에게 포상을 하기도 했어요. 당시 저축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은 우리의 습관에도 남아있습니다. 아직 집집마다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는 저금통과, 누구나 몇 개씩 가지고 있는 예∙적금통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과거에는 저축으로 각 가정의 자산관리의 대부분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ec%a0%80%ec%b6%95%ed%86%b5%ec%9e%a5 저축의 날 새 옷 입은 저축의 날, 금융의 날이 되다  저축통장

소제목 저축의 날 새 옷 입은 저축의 날, 금융의 날이 되다  소제목자산관리의 일등공신이었던 ‘저축’

1960년대 우리나라의 금리는 무려 20%대에 달했다고 해요. 2016년 현재, 1.25%의 기준금리와 비교해 보면 약 30여년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금통장 하나만 있어도 넉넉한 이자수익으로 차곡차곡 돈을 불려 나갈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더이상 저축만으로 자산관리를 한다고 말하기 어렵게 된 것이죠 낮은 금리 때문에 일반 예금이나 적금은 거의 돈을 보관해 둔다는 정도로밖에 인식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ea%b2%bd%ec%a0%9c%eb%95%8c%eb%ac%b8 저축의 날 새 옷 입은 저축의 날, 금융의 날이 되다  경제때문

소제목 저축의 날 새 옷 입은 저축의 날, 금융의 날이 되다  소제목달라진 환경, 달라진 자산관리!

‘저축의 날’이 ‘금융의 날’로 이름을 달리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저축의 수단으로 대표되던 예금과 적금 이외에도 펀드,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자산관리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금융의 날’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만큼,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많은 금융상품과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더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자산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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