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에 따라 바뀐다! ‘ 환리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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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요동칠 때면 뉴스에 반드시 등장하는 이 단어, ‘ 환리스크 ’! 경제에 관심도가 높지 않아도 뉴스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 환리스크 ’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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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통화가 아닌 다른 통화를 보유했거나, 결제에 사용할 때 환율이 변동함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을 뜻하는 ‘ 환리스크 ’. 큰 테두리로 보자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했을 때 특정 상품의 수입 비용이 올라가면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거나, 반대로 원화 가치가 상승하여 환율이 하락했을 때 같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면서 수출상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를 그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이보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래의 시점이나 환리스크가 불러오는 상황에 따라 환리스크의 종류를 나눠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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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리스크 환리스크 환율에 따라 바뀐다! ‘ 환리스크 ’  소제목사례별로 알아보는 환리스크의 종류

1) 거래적 환위험

거래적 환위험이란 좁은 의미의 환위험으로서, 기업이 외화로 표시된 거래에 있어서 환율 변동 이전에 발생한 계약을 환율 변동 이후에 실행하여 최종적으로 지급하거나 수취할 금액이 불리하게 실현될 가능성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000원일 때 A물품 1,000개를 개당 1달러에 수입 계약을 맺었으나, 결제 시점에서 환율이 올라 1,100원이 되었다면? 변동 전 가격으로 거래할 때 10만 원의 손해를 보게 되는데 이를 거래적 환위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환산 환위험

환산 환위험이란 환율이 변동됨에 따라 사후 발생되는 기업, 정부의 환차손을 의미합니다. 환율 변동 시점 이전에 타 통화로 표시된 자산, 부채를 자국 통화의 연결재무제표로 작성할 때 환산 환위험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P기업의 해외 지사에 1,000억 원대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을 때,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환산가치가 줄어든다면, 기업의 자산 규모 축소로 인해 겪게 되는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경제적 환위험

미리 예측할 수 없는 환율 변동, 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경제적 환위험입니다. 환율이 변동하면 수입원가 및 수출단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래에 기업의 해외 영업활동이 불리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E회사가 환율이 1,000원이었을 때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를 10$에 10kg를 수입해오고 있었다면, 환율이 1,100원으로 올랐을 때에는 같은 원재료를 수입하기 위해 100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이 위험은 더욱 커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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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리스크 환리스크 환율에 따라 바뀐다! ‘ 환리스크 ’  소제목한 발 앞선 관리로 위험을 줄이자! ‘환리스크’ 극복방법

피하고 싶은 환리스크!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환율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니 어떻게 대비하냐고요? 환율은 예상하는 것이 힘들지만 환리스크는 미리 관리한다면 그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환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매칭(Matching)

환리스크를 줄여주는 매칭 관리는 외화 자금의 흐름, 즉 자금의 유입과 유출을 통화별·만기별로 일치(matching) 시킴으로써 자금 흐름의 불일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차손 위험을 원천적으로 제거해주는데요. 매칭은 다국적기업, 무역회사의 본 · 지사 간 또는 제삼자와의 환거래에서 이용되며, 이 기법은 거래 쌍방 간에 이종통화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특히 환 노출 관리 체제가 중앙 집중 관리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경우 보다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2) 네팅(Netting)

네팅이란 기업 간의 거래에서 상호 간에 발생하는 채권·채무관계를 따로 계산하지 않고 두 금액에 대한 차액만 결제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네팅관리를 하게 되면 차액에 대한 환차익만 발생하기 때문에 쌍방 기업 간 결제 자금 규모가 축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리딩과 래깅(Leading & Lagging)

리딩과 래깅은 자국 통화의 강세와 약세에 따라 외화 자금의 결제 시기를 의도적으로 앞당기거나 또는 지연시키는 방법입니다. 리딩은 자금 지불을 약정일보다 앞당겨 수취하거나 지불하는 것으로, 자국 통화의 가치가 높아져 환율이 떨어졌을 때 적용합니다. 또한, 래깅이란 약정일보다 자금지불을 지체하여 수취하거나 지불하는 것을 말하며 자국 통화의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높아졌을 때 적용합니다.

환리스크 관리는 외국과의 거래를 하는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인이 외국 상품이나 기업에 투자하거나 거래를 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투자에 관심을 갖고 계시다면 환리스크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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