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준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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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과 입추가 지나고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10월 전후로 찾아오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인 탓에 대목을 앞둔 관련업계는 명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명절이지만 올해는 과일과 곡식을 거두는 시기보다 이른데다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낙과, 농경지 침수 피해로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추석 준비 비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대형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가격안정화를 위한 수요 확보와 수확시기 조절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예상보다는 안정적인 명절소비가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아무리 안정적인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다고 해도 큰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지출되는 비용이 결코 만만치는 않죠? 오늘 성자씨가 여러분들의 부담을 조금 더 덜어낼 수 있는 팁을 한가지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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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추석 추석 준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건 어때요?!  소제목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에서!

지난 1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서울시내 88개 전통시장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는 평균 20만 9,064원, 전통시장은 평균 18만 4,469원으로 전통시장이 2~4만원 가량 저렴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추석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육류, 곡물류, 과일 등이 최대 20%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였는데요. 

전통시장은 생산자와 판매자 간 유통과정이 짧고 여기서 필요한 비용이 줄어들면서 더욱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여기에 대형 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시장 싸움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는데요. 길을 평탄하게 다지고 카트를 비치함으로써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고 무거운 짐은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니, 복잡한 시장에서 바구니를 이고 지고 나니던 건 이제 옛 풍경이겠죠?

이처럼 저렴한 가격과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까지 갖춘 전통시장. 여기에 성자씨가 강추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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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추석 추석 준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건 어때요?!  소제목전통시장, 지역의 경제를 살리다!

한 나라 또는 지역의 경제가 안정화 되려면 구성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져야 합니다. 일자리를 통해 수입이 있어야 소비가 발생하면서 물자가 원활하게 순환되기 때문입니다.

전통시장은 지역민들이 대다수의 구성원을 이루면서 고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2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고용효과는 같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7배나 높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쓴 돈의 상당부분이 기업으로 가지만, 전통시장의 수익은 물건을 생산한 지역민, 판매하는 지역민에게 돌아가므로 전통시장이 고용, 물가안정 등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게다가 최근, 각 지역의 특색이 묻어나는 전통시장이 관광코스로도 각광받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낙수효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북권 최대의 전통시장인 양양시장의 경우 장날인 4, 9일 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수도권의 광명전통시장 역시 광명동굴과 연계된 방문체험코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해요.

이에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은 2015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특성화 시장 100곳을 선정하여 육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2년부터 코레일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투어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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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추석 추석 준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건 어때요?!  소제목중기청 및 코레일과 함께 진행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철도와 연계한 문화, 관광상품을 통해 전통시장의 멋을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전국 팔도에 있는 8개 문화관광형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다시 관광열차를 이용하고 싶다고 답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상품이 실질적인 전통시장 매출로 이어지면서 올해부터는 방문 시장을 11개로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50회 이상 확대 시행한다고 합니다.

매월 관광열차 운행일정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http://bit.ly/1s8KcYh)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하니, 올 추석 귀성길에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기차여행의 추억과 고향에 가져갈 선물을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렴한 비용으로 가계경제를 살리고 다양한 이점으로 국가경제를 살리는 전통시장!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훈훈한 인심은 덤으로 누리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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