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국가로 보는 ‘경제용어’로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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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경제시장!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뀌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가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제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자산운용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여러 용어들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차이메리카, 차이완, 민트, 미크타 등 ‘국가’를 주제로 한 ‘경제용어‘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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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경제용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국가로 보는 '경제용어'로 공부하자!  소제목요즘 대세, 중국으로 보는 세계 경제 시장

1. 차이메리카(Chimerica)
G2라 불리며 세계 경제시장을 이끌어가는 두 나라, 중국(China)과 미국(America)을 합해 부르는 말인차이메리카는 미국의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학교수가 2007 년 말 ‘금융의 지배(The ascent of money)’라는 책에서 거론하며 처음 소개되었는데요. 21 세기 초 세계의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미국과 중국이 각각 소비와 생산의 역할을 나눠 담당하면서 상호 의존적 관계 속에 발전해 왔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소비만 하고, 한 쪽에서는 생산만을 하면서 세계 경제의 불균형을 유발하고 금융위기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일부 의견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두 나라가 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반증이며, 특히 중국이 미국을 능가하는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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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이완(Chaiwan)
‘차이메리카’가 거대한 두 나라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말이었다면 ‘차이완’은 중국이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 나라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중국(차이나 · China)의 대규모 생산력 및 경제력에 대만(타이완 · Taiwan) 기업의 연구개발 능력 및 자금을 결부시킨 통합형 경제권이 바로 ‘차이완’이기 때문! 중국은 이미 2010년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를 체결하며 차이완 시대를 열었고 2013년 ‘양안 기업가 고위급 회의’가 정례화 되는 등 양안 경제 협력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차이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대만의 기업들과 수출 경쟁관계에 있는 우리나라에 있어 차이완은 매우 위협적인 존재이며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러한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기회를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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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경제용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국가로 보는 '경제용어'로 공부하자!  소제목‘브릭스(BRICs)는 가라!’ 2014년에 주목해야 할 신흥 경제국 신조어

1. 민트(MINTs)
‘MINTs’란 멕시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터키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지난 2001년 신흥 경제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지칭하는 ‘브릭스(BRICs)’란 신조어를 만들었던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이 올해 1월, 영국 BBC에 출연해 2014년 주목 해야 할 신흥국 국가들로 MINTs를 꼽으면서 또 하나의 신조어가 만들어 졌는데요. 짐 오닐이 이 국가들을 선택한 이유는 많은 인구수, 경제성장에 유리한 인구구조, 지리적 이점, 풍부한 자원 등을 바탕으로 2050년 세계 10대 경제국 반열에 들어설 것이라 예상하며 아직은 브릭스보다 경제 규모가 작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은 결코 무시할 상대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민트 국가의 발전 가능성과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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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크타(MIKTA)
민트 국가들이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2050년 국가별 국내 총 생산(GDP) 순위가 세계 2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되어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한국의 주도하에 출범한 ‘미크타(MIKTA)’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크타는 민트에 포함된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를 주축으로 한국과 호주가 결합된 정치, 외교, 경제적 공동체인데요. 미크타 회원국들은 경제 규모만 놓고 봤을 때는 브릭스보다 작지만, 국내 총 생산(GDP) 기준 세계 12위에서 17위에 속한 경제 강국, 다자간 국제 협력 체제인 G20의 회원국, 민주주의 체제하에 시장 경제를 발전시켰다는 공통점으로 최근 2~3년간 저상장에 빠진 브릭스를 대체할 국가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미크타 회원국은 중견국이라는 특성 덕분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가교 역할을 하고, 북핵 문제와 같은 국제 사안에도 공동의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글로벌 안정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크타의 의장국은 해마다 바뀌며 각 회원국들이 돌아가며 맡는데, 차기 의장국은 한국이라는 점에서 국제 기구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장할 우리나라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중국, 미국, 대만, 신흥국 등 익숙한 나라의 이름이 들어가 있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경제용어 들을 모아서 소개해 보았는데요. 국가로 보는 경제용어는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거나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만큼 어느 국가를 주목해야 하고 어디에서 어떤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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